소리없는 외침, 살아있는 순교자의 신앙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이사장 정영택 목사)와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회장 이승철 장로)는 지난 11월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2025 순교자 추모예배를 드리고 순교의 귀한 뜻을 기렸다.
1부 예배는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상임 부이사장 이응삼 목사 인도로 본 교단 부총회장 권위영 목사 기도, 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 회장 이승철 장로가 인사와 안내, 인도자 성경봉독, 서울노회 장로중창단 찬양, 총회장 정훈 목사가 ‘소리없는 외침’ 제하 말씀을 선포했다.
총회장 정훈 목사는 “스데반은 오직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손양원 목사님은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순교하셨다. 이 두 분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본이 되었다고 믿는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우리에게도 가장 가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전달 수단 중 최고의 방식은 생명을 바치는일이며 순교자들은 성령으로 충만했기에 순교할 수 있었다. 이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다”며 “순교자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이 예배의 자리를 하나님께서 가장 기쁘게 받으실 줄 믿는다. 복음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교자들의 귀한 피를 잊지 않고 믿음의 사람이 되어 순교신앙을 지켜나가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 회장 이승철 장로는 “우리는 믿음의 역사를 이어나가는 신앙인들”이라며 “요셉을 모르는 애굽 백성들로 인한 고난과 고통의 역사가 있었듯이 순교자들을 모르는 당대의 신앙인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기억하고 이어 가는 것이 바로 믿음의 역사”라고 말 했다.
이어 “순교의 귀한 뜻을 기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 모두가 선교자들을 추모하며 후손 들이 위로받고, 믿음의 신앙이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영택 목사 집례로 성찬 성례전, 상임 부이사장 이응삼 목사 진행으로 예배에 참석한 모두가 국화를 받아들고 순교자기념탑으로 이동해 순교자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