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 신임총무 안영민 목사

Google+ LinkedIn Katalk +

순교 신앙 계승 사명 감당할 것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 신임총무로 안영민 목사가 지난 2월 5일 정기총회에서 인준받았다.
안영민 목사는 “한국 장로교회 정체성의 토대이며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순교자분들의 정결한 순교신앙과 정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사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먼저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 장로교회가 장로교 순교자 명부에 등재된 312명의 순교자분들의 신앙과 정신을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를 섬기게 된 것은 큰 은혜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민 목사는 “순교자들의 신앙과 정신은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형성해 온 근본이며 오늘의 교회를 지탱하는 영적 뿌리”라며 “이 귀한 신앙의 유산을 바르게 보존하고 다음세대에 전하는 일은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영민 목사는 “한국교회의 신앙정체성이 흔들리는 신앙 위기의 현 시대에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가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며 “먼저 한국교회가 순교자의 숭고한 순교 신앙과 정신을 회복하고 바르게 계승해 교회 본래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일조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순교자기념선교회의 실무책임자인 총무로서 몸과 마음을 온전히 헌신해 맡겨진 사역을 성실히 감당하도록 조력하겠다”고 했다.
안영민 목사는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는 1990년에 ‘순교자기념선교 후원회’로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35년 동안 한국 장로교회 순교자들의 순교신앙을 계승하기 위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312분의 순교자들의 순교 신앙과 정신, 그리고 삶을 한국교회에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교회가 부흥과 발전을 이루도록 돕는 일을 꾸준히 감당해 왔다”고 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재 기성 성도들과 다음 세대들을 위한 국내 순교 및 선교 유적지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교·순직자기념예배를 매년 6월 중에 거행하고 있으며 순교·순직자기념주일을 6월 둘째 주일에 성수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순교자 사료 발굴과 조사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순교신학과 목회> 연간지 발간을 통해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순교신학연구소 개설을 위한 학술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안영민 목사는 “순교·순직자 유자녀손을 위한 장학금 지급 사업을 통해 순교자 가정의 헌신과 신앙의 유산을 함께 기억하고, 순교 신앙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신앙전승을 위해 교회 달력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계속사업과 월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안영민 목사는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가 계획하는 사업과 활동들이 무엇보다 본 교단 소속 교회의 성장과 부흥, 그리고 발전에 실제적으로 기여하며, 모든 사역을 힘차고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현재 5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후원교회에 대한 배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 많은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해 순교 신앙 계승 운동이 교단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본 교단 소속 교회와 많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절실하기에 관심 있는 기도와 격려가 순교 신앙을 지켜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충인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