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데 돈은 절대로 필요하다. 좋은 돈 깨끗한 돈으로 사람답게 살아가야 한다. 지금은 과학만능 황금만능시대다. 과학기술을 이용해 많은 사람을 울리는…
지난연재
나의 고향은 이원수(1911-1981) 선생이 작사한 ‘고향의 봄’ 노래가 연상되는 경남 함양군 마천 산골이다. 3도 5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 천왕봉을 마천에서…
광복 후 지리산 기슭 경남 마천에 살 때였다. 고모 아주머니 두 처녀가 시집 가던 모습을 잘 지켜보았다. 마당에 덕석을 깔아…
소하(素夏) 홍성원(1937-2008) 작가는 경남 합천 출신이다. 1964년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빙점지대’가 당선되고 ‘세대’지에 ‘기관차와 송아지’가 당선되었다. 그리고 고려대 영문과 3학년…
어느 작은 도시의 시장 어귀에서 꽃을 파는 할머니가 있었다. 당연하게 가난한 이 할머니는 복장도 허름하고 얼굴엔 주름도 패어 있지만 얼굴엔…
옛날 효자 하나가 밤마다 부모님 산소에 문안을 드렸다. 아우가 민망해 혼자 부모님 산소 가는 길에 머리 위로 호랑이가 흙을 끼얹어…
한국은 참 유별난 나라다. 하나님께서는 이 작고 연약한 나라를 사랑하셔서 복음의 대국으로 들어 쓰고 계시다. 크신 복을 내려주시며 열강들을 부끄럽게…
내가 처음으로 연동교회에 출석한 날은 대학교에 입학한 1962년 5월 20일 주일이었고, 마침 연동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하신 선친 백리언 목사를 따라…
연세대학교는 백낙준 최현배 김윤경 정인보 등의 연세스승 국학정신이 흐르는 배움집이다. 윤동주 시인의 순국시정신이 연세 교정에 날마다 흐른다. 연세대 재학중에 시부문…
그저 현장에서 같이 어울려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그렇게 섬기며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이 부르시는 장소가 한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