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참 유별난 나라다. 하나님께서는 이 작고 연약한 나라를 사랑하셔서 복음의 대국으로 들어 쓰고 계시다. 크신 복을 내려주시며 열강들을 부끄럽게…
빛을 남기고 간 이야기
그저 현장에서 같이 어울려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그렇게 섬기며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이 부르시는 장소가 한국일…
처음에 선교사로 나갈 때 했던 기도가 생각이 난다. “하나님께서 건강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만 하겠습니다.” 그건 일종의 약속이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선교사로…
사도 바울처럼 특별한 부르심, 전도자로서 특별한 임무를 받은 사람이 있다. 나는 그런 특별한 부르심은 없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은 모든…
1999년 네팔에서 두 번째 사역을 하고 있을 때, 경북 안동에 있는 안동성소병원의 원장으로 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나는 될 수 있는…
나는 한국인 선교사인 장순호 목사와 동역하며 초교파 선교 기구인 방글라데시개발협회를 만들었다. 영어 약칭으로 KDAB(Korea Development Association in Bangladesh)라고 하는데, 방글라데시…
하루는 난민촌 안에 있는 이발소를 방문했다. 이발하러 간 것이 아니라 이발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이상하게도 이발소를 다녀온 사람들마다 급성피부염에…
나는 방글라데시에서 사역을 마치고 1991년 4월부터 스리랑카에 가서 4년 동안 사역했다. 스리랑카는 세 나라(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에 의해서 각각 150년씩 450여…
1987년, 나는 한국해외의료선교협회 (KOMMS, Korea Overseas Medical Mission Society)의 요청으로 방글라데시로 가게 되었다. 1986년 여름에 첫 사역지인 네팔에서 3년 반의…
네팔은 교통 사정이 좋지 않다. 자동차를 사서 몰고 다니고 싶어도 자동차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왕진을 다닐 때는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