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전방부대 군목 시절의 기억 중에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생각난다. 물론 그런 경고문이 밖에 내걸린 것은 아니지만 병사들에게…
노마드톡
나그네를 섬기는 나섬교회 나섬교회는 오랫동안 국내의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사역을 해왔다. 종종 내가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듣는 말 중 하나가 ‘나섬이…
코로나 이후의 선교적 대안 ‘다문화 선교’ 코로나가 가져다 준 선교 현장의 변화와 우리 사회의 인구절벽이 만든 현실은 다문화 이주민을 주목하게…
코로나가 가져다준 변화와 단절 코로나의 확산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물론이고 오늘 우리 교회와 선교 현장을 거의 혁명적인…
놀라운 경험이었다. 기쁨으로 충만한 감격적인 예배였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한 발견이었다. 얼마 전부터 터키 나섬페르시안교회의 이란 난민들과 함께…
나는 역파송 선교사들을 ‘돌아오지 않는 선교사’라 부른다. 말 그대로 역파송 되어 떠난 이들은 자기들의 고향과 고국으로 돌아간 것이므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지난 2000년 동안 교회는 예수라는 인간이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을 교리화하고 포장하여 사람들에게 소개해 왔다. 그러나 이제 나는 다시 날 것의…
몽골선교를 한 지 어느덧 26년이 되었다. 그동안 몽골학교를 비롯하여 몽골문화원, 몽골 역파송 선교사 파송, 몽골평화캠프 등 다양한 몽골 사역을 해왔다.…
성공한 요셉과 야곱이 필요하다. 이주민선교 사역을 시작한지 30여년이 지나가지만 이주민의 삶과 현실은 여전히 밑바닥이다. 우리 사회의 붙박이 하층민으로 전락해 가는…
우리나라에 이주민 외국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90년 이후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끝난 후 전 세계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