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법정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라는 글을 읽었다. 예수쟁이가 웬 스님의 글을 읽는가 물으면 할 말은 딱히 없지만…
연재Ⅰ
서문(1) 아 하나님의 은혜로 김교철 목사님과 우리 부부는 11월 9일 중국 산동성 래양(萊陽)에 도착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깨달았다. 100년 전의 중국선교지를…
에브라임 모세 릴리앤, 시온주의화가, 시온, 모리스로센펠드의 책,1903년 Ephraim Moses Lilien, first Zionist artist. Zion, the book of Morris Rosenfeld, 1903.…
10월 3일 가을을 청옥같이 맑고 드높다. 약 200여 명의 동문들이 정든 모교에 모여 체육대회를 한다. 경신 졸업생들은 매년 모이는 총동문회…
구미에서 상주까지 (35) 낙동 나루터의 흔적을 돌아보면서 까마득한 옛날에 이곳을 방문한 배위량을 생각하면서 감격해 했던 우리 순례단원들은 다음 코스인 낙동면…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이 떠오른다. ‘나는 두렵지 않다. 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자유인이다’라고 했던가?…
나이 70이 넘은 노인이 집안에서 졸도했지만 급히 병원으로 옮겨 응급처치를 한 덕분에 사흘 만에 깨어났고 그 후에 치료를 받고 퇴원하게…
한국의 기도원은 일제로부터 해방과 더불어 본격화되기 시작한 한국교회의 기도처로 유교적이고 동양종교의 전통적이며 출세간적으로 사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중세 교회의…
미래는 언제나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곳과 같이 다가온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러나 두려움 때문에…
로마의 뛰어난 정치가, 무인, 웅변가, 문필가 였던 줄리어스 시저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로마 의 영웅이었다. 그는 “훈련은 승리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