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꿈대로 현실이 잘 따라주지 않아서 고뇌와 갈등을 가지게 된다. 나도 역시 그랬다. 유학을 가겠다는 원대한 계획들이 모두…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1)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새로운 사역 위한 희망의 전주곡
그들은 바닥에 놔둔 물컵을 모르고 내가 발로 차서 엎지르거나 책상 위에 물건을 놓아둔 것을 모르고 지나다가 부딪치면 그때서야 앞을 못…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가족에게 진 사랑의 빚 (1)
나는 곧바로 사임하고 새로운 목회 사역지를 얻기 위해 몇 가지 과정을 겪어야 했다. 그 당시 컴패션(Compassion)이란 선교부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내가…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내가 꿈꾸는 여인상은… (3)
임마누엘 여시각장애원에 들어섰다. “와아! 전도사님 사모님이 함께 오셨네요.” 고아들은 나와 신부가 온 것을 알고 달려와 주렁주렁 매달렸다. “그래 잘 있었니?…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내가 꿈꾸는 여인상은… (2)
결혼 승낙을 받기까지 그런데 신부 어머님은 처음에는 우리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 이유는 시각장애인이란 점과 양친 부모도 없는 고아요, 집도 없다는…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내가 꿈꾸는 여인상은… (1)
만약 내가 결혼한다면 영적인 번뇌와 함께 주어진 신학 연구 활동의 과중한 부담으로 나는 더 이상 다른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을…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잊지 못할 신학 시절 친구들 (2)
인격이나 품성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형성되는 상호 인격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교감이나 감정 이입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는 가급적이면 많은 사람들과…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잊지 못할 신학 시절 친구들 (1)
무척 추운 겨울날 마포삼열(미국이름: 마팻) 교수님댁을 찾아가 어려운 형편을 말씀 드리고 저녁 무렵 500원의 생활비를 얻어왔다. 학교 가게 앞에 가서…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무소유의 삶을 산다는 것은 (2)
사도 바울 선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지 않았던가. 그 당시 나는 좀더 손쉽게 많은 돈을…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무소유의 삶을 산다는 것은 (1)
나는 지나친 금욕주의자는 아니었지만, 음식에 대한 욕망도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끔 푸짐한 식단을 앞에 놓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