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구역예배를 드렸다. 예전에는 매주 구역식구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다. 출근하는 남편은 당연히 빠지고 여자들끼리 모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각 집을…
연재Ⅱ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외로움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신에게 바치는 노래 기도-4 내 생명의 근원이여, 나는 언제나 몸을 깨끗하게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손길이 나의 몸을 어루만지고 있다는 사실을…
한국교회는 고령화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나이를 먹은 세대가 부르고 싶은 찬양은 찬송가에 있다. 교인의 대부분이 노년층이라면, 젊은 찬양 리더는 찬송가를…
여행을 일상같이 일상을 여행같이! 여행도 걸을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 여행은 가슴 떨릴 때 가야지 다리 떨릴 때 가면 개고생만…
덜커덩거리는 길에서 외딴 사람들은 저마다 울음을 삼키며 고난을 걷느라 가슴을 도려내는 앓음을 앓는데 외인같은 행인들은 헤롯을 닮아 그 외딴 이를…
강력한 헬라주의 · 유대주의에 맞선 아레오바고 설교 헤로도토스와는 달리 요세푸스가 주후 75년경에 기록한 <유대전쟁사>와 95년경에 기록한 <유대고대사>는 헬라주의의 마지막 제국인 로마에 대항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면 언제나 맨 앞쪽 서너 줄을 사이로 하고 아내와 함께 얼굴을 보던 시절은 그러니까 열여덟 살 무렵이었다.…
우리는 흔히 <죄와 벌>을 읽거나 상선벌악(賞善罰惡)을 상식으로 받아들인다. <명심보감> 계선편(繼善篇)의 첫 구절도 “착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아주고 악한…
1417년 11월 5일부터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지그스문트(Sigismund. 1368~1437)의 요청으로 공의회(公議會, 추기경, 주교, 신학자들이 모이는 종교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당시 가톨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