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정할 때 처음 먹은 마음대로 하는 것이 좋다는 충고를 들은 적이 있다. 이유인즉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할 때…
5분 에세이
[5분 에세이] 변덕이 죽 끓듯
[5분 에세이] 이 나라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
산야가 초록으로 덮이고 오색 찬란한 꽃들이 마음껏 향연을 펼치던 5월 계절의 여왕께서 스르르 물러가며 온 세상이 짙푸른 녹음으로 눈부신 6월이…
[5분 에세이] 잘 들을 줄 아는 복
말은 의사소통의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기에 모두들 말 잘하는 것을 부러워하고 칭찬한다. 하지만 말은 좀 잘 못해도 크게 손해…
[5분 에세이]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듣기 좋은 소리가 많겠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만큼 경쾌하고 기분 좋은 소리가 또 있을까 싶다. 까르르, 숨이 곧 넘어갈 듯하면서도 끊어지지…
[5분 에세이] 스승이 사라져 가는 세상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이제 잊혀져 간 정도가 아니라 알아들을 사람이 없어져 간다는 것이 옳은 지적인 것 같다. 우리…
[5분 에세이] 말씀 골든벨
성경을 손에서 놓지 않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항상 죄송하던 차에 교회에서 말씀 골든벨 행사를 공고했다. 아아 이 기회에 성경…
[5분 에세이] 십자가가 주신 용기
매년 맞는 고난 주간이지만 어떻게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은 못하더라도 누는 끼치지 않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살얼음 밟듯이 지내오는 수요일이다. 관계하는…
[5분 에세이] 나는 무엇을 바라보는가
눈만 뜨면 무엇인가를 바라보면서 산다. 무의식적으로 눈앞에 물체들을 보고 산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무엇을 처음으로 보는가? 눈앞에 펼쳐진 것을…
[5분 에세이] 봄인데도
때아닌 폭설이 쏟아지더니 이제 분이 풀렸는지 날씨가 화창하다. 그야말로 봄이다. 꽃시절이 빨라졌다고 난리들인지도 어느새 몇 해가 지났다. 이맘때면 꽃소식 못지않게…
[5분 에세이] 사순절을 보내며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무슨 날을 정해서 기념하기도 하고 지키기도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일일까 하는 생각을 한두 번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