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에세이

[5분 에세이] 입춘 폭설
 

설날을 지나고 첫 주일이 지나자 바로 입춘이다. 입춘대길이라고 입춘방을 대문에 붙이고 하던 풍습이 카톡에만 부지런히 등장한다. 어찌됐건 봄이 코앞이라니 마음이…

[5분 에세이] 약속
 

우리는 약속을 이어가며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예전과 달리 유난히 예약이라는 것이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온 지 오래인 것 같다. 친구들과…

[5분 에세이] 올무
 

모처럼 새해라고 마음을 다잡고 웬만한 일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잘 참아넘기고 덕 있게 살아보리라고 다짐하며 집을 나선다. 예수님을 다 닮을…

[5분 에세이] 간절한 기도
 

기도는 간절하게 하고 반드시 믿고 하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인간적인 잣대로 미리 재가며 아니 터무니없어, 이 실력 가지고 어떻게 해, 상황을…

[5분 에세이] 보내고 맞으며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온다고 온통 어수선하다. 송년회라고 모이고 신년회라고 모인다. 모이는 것이야 많을수록 좋을 수도 있겠으나 그 내용이 문제다.…

[5분 에세이] 기다림
 

거리가 온통 성탄 축하 분위기로 연말 장식에 바쁘다. 고마운 일이다. 우리 예수님의 오심을 이렇게 축하해 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들이…

[5분 에세이] 추수감사절
 

무엇이든지 뿌려야 거둔다는 것은 진리인 줄 알건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농부는 봄이면 씨를 뿌리고 가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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