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은 어려움과 피해를 본 세대는 노년 세대입니다. 팬데믹 초기 코로나에 감염되면 2주간 격리가 되고 혹시라도…
연재Ⅱ
[디아코니아] 센 머리 앞에서 디아코니아
[신앙산책] ‘봄보리’와 ‘가을보리’ 이야기
지난 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새파랗게 싹이 나서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냅니다. 봄에 파종한 보리도 싹이 나서 성장하는데 이 두 가지…
[5분 에세이] 생육하고 번성하라
인구절벽이 온다고 경고음이 날아온 지 여러 해가 지났건만 설마 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지내왔다는 게 솔직한 고백이다. 그런데 이제 발등에 불이…
[마음성형]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극단적 선택,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기쁨의 미학] 줄다리기
아내가 교회에서 맡고 있는 구역 호수가 짝수인 까닭에 백군이 된 성구는 전교인 체육대회가 시작되었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내내 제켜 있다가…
[신앙과 지혜] 갑진년(甲辰年)의 신앙
본래 띠는 정월 초하루부터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설날 어간의 입춘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청룡의 해이다. 청룡의 해 갑진년의…
[이슬람과 한국교회] ‘파키스탄 교회’의 특별한 상황 … 명예살인 위협
파키스탄의 대표적인 세인트 트리니티 교회는 카라치 교구에서 제일 크고 제일 부유층이 모이는 교회이며 카라치 주교가 설교하는 교회이다. 카라치는 파키스탄에서는 가장…
[이일저일 생각하니] 종치던 그날 그 교회가 한정없이 그립다
댕그렁! 댕그렁! 종치던 그날 그 교회가 한정없이 그립다. 나의 고모는 1970년대 초 경남 함양 수동의 시골교회 성도였다. 술을 즐기고 춤도…
[강원희 선교사] 기도로 살린 생명
복막염에 걸린 시골 할아버지를 치료했던 그해의 일로 기억한다. 하루는 3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부인이 배가 몹시 아프다며 병원을 찾았다. 배는…
[가정경영] 부부들이여, 마주치면 웃자!
품격있는 노년의 얼굴표정은 그 사람의 자서전과 같다. 어떤 화장보다도 웃는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그렇게 유명해진 것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