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17년간 교편생활을 하다가 잠시 미국에 다녀와서 40대 후반에 대전 목원대학 영문과에 부임 직후인 1987년, 젊은 미국인 교수가 본교 영문과…
연재Ⅱ
[신앙산책] 유창하지는 못해도 깨끗한 영어를 말하라
[마음성형] 강박증 – 난 완벽해!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기쁨의 미학] 새우깡 한 봉지
동호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있었다. ‘원 생각이 모자라도 정도가 있지 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찾으라구 자리를 떠나!’ 엑스포대회장을 벌써…
[신앙과 지혜] 천국과 지옥
한 게으름뱅이가 있었다. 그는 너무 게을러서 돈도 잘 벌지 못하고 맡은 일에 충실하지도 못하였다. 그는 몸을 움직이고 누구를 만나 대화하고…
[실록장편소설] 큰 별(星)이 지다… 춘원의 마지막 길 벽초 홍명희와 재회
남양주 ‘사릉’에서 춘원 아버지와 어린 시절, 몇 해를 함께 살았던 막내 딸 정화는 몇 년 전에 귀국해서 이런 말을 남기고…
[스펄전의 아침묵상] 잘못한 형제에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
▣ 레위기 19장 16-17절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이일저일 생각하니] 미국법정 명판결, 우리 법원 교과서다
카톡에서 읽고 감동 받은 글이다. 미국 마이애미 롱비치 한 법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착한 어린 형제가 전쟁놀이 하다가 산책 나온 동네…
[이슬람과 한국교회] 아프가니스탄에서 극복해야 할 자연조건
산악지대 피해 강가 살아도 삶의 여건 열악 누리스타니(Nuristani): 1896년 압둘 라흐만왕이 점령하기 전까지 비무슬림으로 남아있던 북동쪽 산지에 사는 종족이다. 물론…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8월에 부를 포도원 노래 (아 1:6)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해진 얼굴을 보는 8월의 인사가 수줍기만 해 모여온 우리 모두 포도원의 노래로 웃음을 웃자. 8월에 부를 노래로 우리의…
[가정경영] 이제 오순도순 구순하게 살아가자
“구순하다”라는 말이 있다. 서로 사귀거나 지내는데 사이가 좋고 화목하다는 뜻이다. 특별히 나이 들어가는 부부들은 후반부에 그래야 한다.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