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5가에 가면 기독교에 힘을 쏟는 그때 그때 얼굴들이 보인다. 그것은 종로2가에서 5가로 옮겨온 기독교연합기관들이 기독교회관을 세움부터이어라. 언제부턴가 종로5가는 인권을…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내게 주어진 로마서 8장 28절 말씀처럼 하루 하루를 맞는 순간 순간들이 요리사되어 7월을 살게 하소서. 그냥 살아감이 아닌 운명처럼 맞기보다…
그는 바보였는가 자랑스런 이력도 배설물처럼 여기고 미련없이 버린 채 오직 외길을 걸은 사람 사울 그리고 바울이어라. 온몸으로 익히고 젖어온 그…
지금으로부터 74년 전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6‧25사변은 이 땅엔 어둠이 가득하여 희망은 그 어느 곳에도 보이질 않았었다. 쫓기고 밟히면서도 …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다고 외친 지혜의 왕 솔로몬의 글이 오늘 현충일에 더 빛나는 이름들이어라. 나라위해 모든 것 목숨까지 바치신…
6월을 맞는 첫날, 지혜가 부른다. 이렇게 말을 한다. 지혜를 사랑하여 그를 따르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조용히 소리를 내지않는 소금처럼 살라고…
5월의 마지막 주간 우리들 가정들이 화목한 매일 행진은 민수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간 출애굽의 여정인 행진같아라. 이스라엘 백성 60만 3550명이(민 1:46)…
사람들은 저마다 태어나면서 모습을 안고 와서 이름을 짓는다. 그러기에 모습마다엔 그의 그림자까지도 주인이 있다. 오래질 않아도 잠시 머물다가 일어선 자리에도…
어버이 주일 부모님께 편지를 올립니다. 인륜(人倫)이 아닌 천륜(天倫)으로 내리신 부모님 공경을 잊고 산 불효(不孝)막심함을 뉘우치면서 오늘은 부모님을 그리며 무릎 꿇어…
5월의 파아란 하늘이 내일의 희망을 보이며 어린이의 맑은 마음은 어른들이 본을 받고 그대로 닮아야 함을 우리 주님도 어린이를 사랑합니다. 5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