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름을 장로님이라 이름 붙여 부르면 좋은 모습으로 묻어온다. 그 이름으로 세상을 사는 동안 그 이름에 묶여 살아간다. 산에 가면…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임직받는 어느 장로님의 이름 (전 7:1)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어느 은퇴목사의 은퇴식에서 (마 25:21)
잘 하였습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것을 이렇게 힘껏 남기시느라 정말, 진정 잘 하였습니다. 세월 흐르는 긴 긴 날…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목마름의 생수의 샘이어라 (겔 47:2)
오늘, 나는 구약 에스겔이 되어 생수의 샘물이 흐르는 성전을 향하여 오른다. 갈증이 목을 태우는 여름나절 영이 고갈되고 마음으로 견딜 수…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서울 종로5가에 가면 기독교에 힘을 쏟는 그때 그때 얼굴들이 보인다. 그것은 종로2가에서 5가로 옮겨온 기독교연합기관들이 기독교회관을 세움부터이어라. 언제부턴가 종로5가는 인권을…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맛을 내는 7월의 요리사 (롬 8:28)
내게 주어진 로마서 8장 28절 말씀처럼 하루 하루를 맞는 순간 순간들이 요리사되어 7월을 살게 하소서. 그냥 살아감이 아닌 운명처럼 맞기보다…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그 이름, 사도 바울이여 (행 1:8)
그는 바보였는가 자랑스런 이력도 배설물처럼 여기고 미련없이 버린 채 오직 외길을 걸은 사람 사울 그리고 바울이어라. 온몸으로 익히고 젖어온 그…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이제는 평화의 밝은 날 여소서 (창 12:1)
지금으로부터 74년 전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6‧25사변은 이 땅엔 어둠이 가득하여 희망은 그 어느 곳에도 보이질 않았었다. 쫓기고 밟히면서도 …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현충일에 빛나는 이름들이여 (전 7: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다고 외친 지혜의 왕 솔로몬의 글이 오늘 현충일에 더 빛나는 이름들이어라. 나라위해 모든 것 목숨까지 바치신…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6월을 이렇게 살아라 (잠 4:6)
6월을 맞는 첫날, 지혜가 부른다. 이렇게 말을 한다. 지혜를 사랑하여 그를 따르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조용히 소리를 내지않는 소금처럼 살라고…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화목한 성막 중심의 가정들 (민 9:20)
5월의 마지막 주간 우리들 가정들이 화목한 매일 행진은 민수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간 출애굽의 여정인 행진같아라. 이스라엘 백성 60만 3550명이(민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