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말할 수 없는 기쁨을 함께 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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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21장 6절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다 늙은 사라가 아들을 낳다니 이런 영광이 어디 있습니까? 자연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바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불쌍한 내 영혼 속에 주 예수님의 영이 거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본성이 쓸쓸한 광야처럼 메마르고 저주 받은 불모지 같던 나, 그래서 한때 절망적이었던 내가 이제는 거룩이란 열매를 맺는다니, 이런 경사가 어디 있습니까. 미천한 나를 기억하신 주님께 승리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내 마음이 여호와를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말미암아 기뻐”(삼상 2:1)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옥에서 건짐 받은 이 큰 구원과, 높은 곳에서 내려와 나를 찾아주신 복되신 우리 주님에 대해 듣는 모든 이들이 나와 함께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나는 내 안에 있는 이 풍성한 평강으로 가족들을 놀라게 하고 늘 더해 가는 이 행복감으로 친구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주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온 하늘과 땅을 명하여 말할 수 없는 그 기쁨을 함께 누리십시오. 

▣ 요한복음 10장 28절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성도들은 절대 불신앙에 대해 가볍게 말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잊어버리거나 당신이 멸망 당하도록 내버려 두신다는 생각은 주의 소중한 모든 약속들과 정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만일 그러하다면, 그런 하나님이 어떻게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고 말씀하셨겠습니까?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사 54:10)는 하나님의 약속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만일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은 자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중에 한 사람이라도 버림받는다면, 어떻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 그의 능력과 은혜, 그의 언약과 서원, 이 모든 것을 다 참되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그런 불신앙적인 두려움은 어서 내치십시오. 일어나 먼지를 털고 아름다운 옷을 입으십시오. 당신이 절대 멸망 당하지 않으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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