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교회의 영광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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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교회가 발한다. (사 60:1,2)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빛으로 세상에 드러내야 한다. 안타깝게도 요즈음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교회의 숫자나 크기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교회의 영향력이 많이 줄고 교회가 모범을 보이지 못할 때도 있는 것 같다. 교회의 십자가가 어두운 세상을 비추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교회가 발해야 할 것이다. 

세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알도록 한다.(롬 15: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중세시대에 서유럽을 휩쓴 흑사병이 있었는데 그 때에 교회에서 시신들을 많이 처리했다고 한다. 작년 초에 대기업체에서 연수원을 제공하여 코로나19 환자 치료시설로 사용하더니, 지난 연말부터는 대형교회들에서 수련원이나 기도원을 치료시설로 사용하도록 제공하여 환자 폭증의 위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몸과 행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고전 6:20) 교회에는 ‘모이는 교회’가 있지만 ‘흩어지는 교회’도 있다. 특히 기독교는 불교처럼 자기를 위해서 도를 닦는 종교가 아니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랑을 실천하는 종교이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작은 교회도 어렵고 추위에 떠는 이웃도 많이 있다. 교회와 성도들은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온정을 베풀어야 할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7) 

교회가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된다. (벧전 5:10) 천국에 가면 세 가지로 놀라게 된다고 한다. 꼭 와야 할 사람이 보이지 않고, 지옥에 갈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천국에 와 있고, 내가 천국에 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나만 천국에 가도록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된다. 특히, 장례식에 참석해 보면 가족과 지인들이 꼭 천국에 가야 하겠고, 같이 신앙생활을 하던 성도들이 모두 천국에 가서 천군천사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영생복락을 누려야 할 것이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요 17:22) 세계적으로 교회도 많지만 교파도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많다. 교회는 각 지역별로 많아야 교회에 가기가 편하고 복음을 전하기가 쉽겠지만 교파가 많은 것은 문제가 되므로 계속해서 검토해야 할 것이다. 성경을 불신하거나 해석을 근본적으로 다르게 하면 이단이 되어 배격해야 하겠지만, 인간적인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분열되어 있다면 기독교의 근본적인 아가페 사랑으로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계속적으로 연구검토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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