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TS,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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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 될것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글로벌문화 선교의 확장을 기대하며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오디션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CTS는 지난 5월 11일 세계 각지에 있는 20개국 25개 도시의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이 줌으로 동석한 가운데, MC를 맞은 트로트 가수 류지광, 공동심사위원장 김문택 교수, 가수 알리, 시와그림의 김정석 목사, 전용대 목사, 찬양사역자 최미 사모가 함께 자리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감경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 어디서든지 영원히 하나님을 전하고 찬양할 수 있는 세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심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CTS 조종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해외 참가자들의 동기유발을 위해 선교사, 목사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나라만의 대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한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숨어 있는 찬양실력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와 더불어 대한민국 전체에 찬양의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가수 알리는 “새로운 편곡과 음향의 요즘 CCM도 영적으로 감동이 되고, 말
씀이 전달되며 메시지가 되는 음악인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다. 이번 오디션에서 저의 역할이 그런 부분을 담당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말했다.

CTS에서 진행하는 K-가스펠은 찬양을 사랑하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듀
엣/그룹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준비하면 된다. 5월 24일(월)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예선은 수도권 5월 27일(목)-29일(토), 6월 3일(목)-5일(토), 부산 5월 29일(토), 대구 6월 5일(토), 대전 6월 12일(토), 전주 6월 5일(토)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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