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춘천동부교회, 환경주일 디아코니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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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명 지킴 가장 소중한 사명

예배 가운데 환경주일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6월 6일 총회 제정 환경주일을 맞아 ‘이제 녹색 은총으로’라는 주제로 환경주일 디아코니아 예배를 드렸다.
김한호 목사는 ‘피조물의 신음’ 제하 말씀을 통해 “환경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로 구원을 바란다. 하나님의 생명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성도들은 환경주일 공동기도문을 함께 낭독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짐을 했다.
춘천동부교회는 매년 환경주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독교 언론사에 ‘환경주일 캠페인’ 광고를 게시했으며, 총회로부터 ‘환경 보호를 위한 생태정의 소책자’를 제공받아 성도들에게 배부해 왔다. 또한 성도들에게 ‘노타이(노 에어컨), 노카(대중교통)’ 운동을 환경주일 당일에 실천해 줄 것을 미리 광고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실제적 노력을 제안했다. 더불어 환경보호를 상징하는 초록색 고그린 리본을 만들어 예배에 참석한 교회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에게 달아주었다.

 

환경보호를 뜻하는 초록색 고그린 리본을 성도 모두가 달고 예배를 드렸다.

춘천동부교회는 환경주일 주제에 따른 핵심가치인 ‘탄소중립’을 사회적으로 실천하고자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세 가지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는 ‘춘천 의암호 수변 환경오염 실태 사진전 및 환경보호 실천 전시회’로 6월 한 달간 춘천동부교회 3층 로비 전시부스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로 환경주일을 시작으로 한 주간 새벽기도회 시간에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기도문을 매일 다른 주제로 낭독하며 이를 합심하여 중보한다. 마지막으로 6월 12일에 진행하는 ‘전교인 의암호 수변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은 의암호 수변을 2개 권역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환경미화활동과 더불어 마주치는 시민들에게 환경보호 계도를 위한 소책자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 한다. 특별히 금번 환경미화 행사 및 캠페인은 교회가 속한 춘천시 자원환 경과와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춘천동부교회는 한 달 간 3층 로비에서 환경주일 사진전 및 전시회를 연다.

/기사제공 춘천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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