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김영대, 그룹홈 아동 지원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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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 만드는 데 도움 되고파”

배우 김영대는 지난 6월 9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그룹홈 아동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환경 개선 및 문화체험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그룹홈에 가전제품, 생활·학습 용품을 지원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배우 김영대는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아직 채워야 할 것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들의 일상에 어려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대 씨에게 감사드린다. 굿네이버스는 어떤 환경에서도 아동의 권리가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영대는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주석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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