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영락교회, 61회 산상기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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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에도 하나님 사랑 이어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는 지난 7월과 8월 중 2차에 걸쳐 영락교회 본당에서 목양부(부장 지동춘 장로) 주관으로 제61회 산상기도회를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61회를 맞이하는 동안 연인원 8만여 명이 참가하며 자리를 잡아 온 여름 산상기도회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를 맞아 목양부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비대면의 한계를 넘어 언택트시대를 넘어서는 의미 있는 기도회로 평가된다.
산상기도회는 목양부장 지동춘 장로 기도, 김운용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서리)가 ‘다시 주님 앞으로, 다시 말씀 앞으로’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운용 목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놀랍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이어져야 한다”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영락교회에 배풀어 주신 놀라운 사랑 이야기는 더욱더 깊어야 하고 더욱더 진하게 쓰여질 것이다”라며 축복했다.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는 “하나님과 함께한 엘리야를 함께 살펴보아 주셨다. 지금 영락교회에 속한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음성에 응답하시는 축복이 영락교회의 성도들 위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상기도회는 1차 7월 28일(수)~30일(금), 2차 8월 4일(수)~6일(금)으로 나누어 오전 6시 새벽예배, 오후 7시 저녁예배로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구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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