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실로암시각장복, ‘따뜻한 동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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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문화 우리 사회 정착되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과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지방법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 ‘따뜻한 동행전’을 공동주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각, 청각, 지체 등 장애를 가진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품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에서 제작한 다채로운 촉각명화 작품을 선보였다.

‘따뜻한 동행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장애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에게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반 대중에게 장애인 미술작품 관람 장소를 마련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은 “수원지방법원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통해 배리어프리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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