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국장로수련회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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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숙, 화목과 선교에 앞장서길

참으로 오랜만에 천년고도인 이곳 경주에서 전국에 장로님들을 뵙게 되니 반갑고 감개가 무량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인간들에 교만과 불신앙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심판하셨는데 특별히 에스겔 선지자에게는 평상시에는 말을 할 수 없도록 입을 막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회개를 외칠 때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죄악이 관영한 이 세대를 향해 말을 줄이고 겸손하게 낮아지도록 전 세계를 향해 무려 2년 동안 마스크를 씌워서 입을 봉하심이 분명합니다. 우리 장로님들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눈물로 회개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 3만3천여 장로회원 여러분!!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부족한 제가 수석부회장 시절 주제에 대해 많은 기도를 하던 중 어느 날 새벽 번개같이 주신 말씀이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주제인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 5:17~19)입니다. 특별히 이번 전국장로수련회를 통해 찢기고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이 화목하고 영적으로도 충만해져서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의에 병기로 거듭나시기를 소망합니다.
130여 년 전 척박한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고 그 복음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은 엄청나게 변화되었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럽이 복음을 통해 세계를 이끌어 갔지만 지금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믿음이 떨어질 때 국가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대한민국이 서구 유럽을 그대로 닮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우리는 머지않아 이 땅에서의 성적을 가지고 우리 주님 앞에 심판을 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저 천국 문에서 먼저 간 믿음의 형제들과 우리 주님 뵈올 때 부끄럽지 않는 장로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국장로수련회가 장로님들이 보시기엔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저희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다시 한번 영적으로는 한 단계 더 성숙되고 육적으로도 더욱 강건해져서 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의 화목과 선교하는 일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전국장로수련회를 하는 동안 이곳에 하나님의 영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성령과 은혜가 충만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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