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유승준 / 두란노
이 책은 안동의 슈바이처로 불리우는 정창근 장로에 대한 이야기다. 정 원장이 안동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까닭은, 의료 행위뿐 아니라 자신에게 이익은 커녕 사재를 털어 부채까지 갚아야 할 안동시온재단의 원장직까지 맡아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했기 때문이다. 말과 혀가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올곧게 살아내려고 애쓴 삶이다. 이런 그의 삶을 객관적으로 다룬 이 책은 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룸으로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