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찬송가개발원, 1차 K 찬송가 봉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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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찬송가, 한국교회 회복케하는 계기 되길’

한국찬송가개발원(이사장 권태진 목사, 원장 문성모 목사)은 지난 4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2023년 제1차 K찬송가(권태진 작사, 문성모 작곡) 봉헌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인도로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기도,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작사가)가 ‘여호와를 찬양하라’ 제하 말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축도했다.

권태진 목사는 “설교가 시가 되고 시가 찬송이 되어 이렇게 K 찬송가를 만들어 여러분들게 보여드리게 되었다. 노래는 지역의 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한국 찬송가는 한국교회를 대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K 찬송이 한국교회를 대변하고 건강한 교회를 회복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K 찬송가 봉헌식은 군포제일교회 서다은·이지호 청년 사회로 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 문성모 목사(작곡가·사진)가 신작 찬송가 봉헌 취지 설명, GOODTV 구진모 본부장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성모 목사는 “140년 역사의 한국교회가 이제는 스스로 찬송가를 만들어 부르고 세계에 수출하는 전환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찬송가를 만들려면 좋은 시인을 만나야 하며, 그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는 분이 있어야 한다. 다행히 권태진 목사님을 만났고 제가 목사님의 시에 100곡을 작곡하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64곡을 만들어냈다. 오늘 선보이는 14곡의 찬송가를 훌륭한 연주자들과 함께 주님께 봉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문화사업에는 희생이 필요하고 기도와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만 바라고 하는 이 작업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군포제일교회 마리아 중창단, 시온 중창단, 청년찬양단, 소프라노 오미선, 이우경, 피아노 김윤경 교수가 △동녘 하늘 밝은 빛 △창조주의 은총 입어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의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 입어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를 △일어나 깨어라 주의 군사여 △비바람 몰아치고 △주 말씀 따라 나 살리라 △사랑으로 이기리라 △외롭고 어두운 내 삶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 △복음성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등을 연주했다. 이어서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가 인사, 광고 후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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