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남대, VR Lab(가상현실 실험실)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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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통한 혁신 교육 서비스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지난 3월 LINC3.0 사업비를 지원받아 중앙도서관에 신산업 분야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VR Lab(가상현실 실험실)을 구축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형 교육은 물론, 면접 실습, 여행, 스포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인체의 골격과 근육, 혈관 등을 시각화해 인간을 탐구해볼 수 있는 의료 교육형 콘텐츠를 비롯해 인테리어, 건물 등 가상으로 공간설계를 하는 건축시뮬레이션 콘텐츠,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유산을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해보는 문화탐험 콘텐츠까지 80여 개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기업에서 면접을 보는 것과 같은 가상현실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면접 서비스 프로그램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전문적인 수업의 활용도도 높다. ‘정밀바이오의학 차세대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단’은 학생들이 분자 구조 속에 들어가 분자를 직접 만지고 결합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VR로 배우는 생물/화학정보학 및 데이터과학’이라는 비교과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신약설계 과정을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학습 효과도 뛰어나다.

한남대 관계자는 “가상현실이지만 실제같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학습 효과도 컸다”며 “가상현실을 통한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교육 콘텐츠를 접목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융복합형의 창의, 혁신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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