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새문안교회 새청년부, 여름 선교 사역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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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여름 선교, 은혜와 보람 느껴…”

새문안교회 새청년부는 지난 7월 23일 파송집회를 시작으로 4박 5일간 여름선교를 가졌다.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시무) 새청년부(부장 안상천 장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8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 충주시 총회농촌선교센터(이원영 목사 시무), 구만리교회(김명술 목사 시무), 은혜교회(김태웅 목사 시무), 엄정교회(손은기 목사 시무)에서 축호전도, 어르신 및 어린이 봉사사역, 벽화 봉사, 일손 돕기, 마을잔치 등 다양한 여름 선교 사역을 가졌다.

새문안교회 새청년부는 코로나로 멈추어진 여름 선교를 4년 만에 재개하면서 ‘그 사랑이 내려와(Love came down)’를 주제로 충주지역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연합과 섬김의 기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선교활동을 했다.

20세에서 26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는 새문안교회 새청년부는 향후 4년 동안 꾸준히 충주시 엄정면 마을을 찾아 여름선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청년부 조이령 회장은 “4년 만에 진행된 여름선교활동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되어 기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휴가를 여름선교활동에 사용한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보다는 은혜의 마음이 크다”고 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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