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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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관절이 안좋거나 약한 사람에게는 소 관절(일명 도가니)을 많이 복용해 왔으나 크게 효험을 못본 사람은 여기에 우슬, 길경을 첨가해서 달여내어 그 국물을 복용하면 훨씬 더 관절에 도움이 됨을 알게 된다.

2) 좀더 강한 약으로 보강하려면 뼈있는 닭발을 2kg 정도 구입해서 여기에 우슬, 길경, 오가피, 홍화씨를 각각 1근씩 넣고 달여서 팩에 넣고 매일 아침 저녁 한 봉씩 따끈하게 복용하면 좋다. 주변에 이같이 하여서 몇 번 복용한 분들이 지금 80이 훨씬 넘어서도 아주 잘 걷고 활동에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다.

3) 체력도 없고 관절도 약하고 이 약 저 약 써봐도 별 효과를 못 보았다는 사람은 옛부터 사용해 오던 기(氣) 와 혈(血)을 보강하여 무릎 관절에 힘을 얻게 했던 약재를 써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재는 마가목 열매, 초두충, 독할, 우슬, 해동피, 홍화씨를 각 1근씩 달여서 따끈하게 데워 아침 저녁 정성껏 복용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오게 된다.

4) 기타, 빈혈로 뒷머리 통증·어지러움증이 있는 경우

뒷머리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의 경우에는 혈액에 헤모글로빈의 철분(Fe)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지럽고 빈혈 증세를 보이는데 미네랄, 철분약을 오랜 시간 복용하면 변이 새까맣고, 뱃속이 아주 불편하다. 이럴 때 소의 지라나, 간(겹간) 또는 골(등골) 등을 생으로 구입하여 소금과 참기름에 찍어 복용하면 아주 급속도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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