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108회 재정정책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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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정책 연구하는 본연의 임무 수행

본 교단 총회 재정부(부장 문용식 장로)는 지난 3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재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장 문용식 장로는 “주어진 사명인 총회 예산안을 규모있게 편성하여 총회에 제안하고, 재정정책을 연구하는 재정부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 69개 노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총회 상회비와 총회헌금이 책정된 대로 진행되도록 하겠다. 또한, 재정부 실행위원회가 총회 직원들과 유기적인 관계로 재정의 수납과 지출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하며, 동시에 추가적인 재정 수입 및 지출을 합리적이고 내실 있게 의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재정부장 문용식 장로 인도로 회계 정성철 장로 기도, 실행위원 심요택 장로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 ‘요셉으로 인하여 축복이’ 제하 말씀, 문용식 장로 인사말씀, 서기 조한원 장로 광고, 이순창 목사 축도했다.
이순창 목사는 “하나님은 일하실 때 절대 홀로 하지 않으시고 믿음의 사람을 함께 쓰셨다. 구약의 기드온, 엘리야와 신약의 베드로, 바울 등을 사용하신 것처럼 재정부를 이끌어갈 여러분들을 통해 일하실 것”이라며 “요셉 한 사람으로 인하여 온 가족, 온 민족이 복을 받은 것처럼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제1강의는 조한원 장로 사회로 경주제삼교회 신영균 목사(행정학 박사)가 ‘노회 총회의 행정 및 재정정책 방향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신영균 목사는 “‘노를 젓는 총회’에서 ‘방향 전환 총회’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감사와 재정 매뉴얼을 탄탄하게 만들어 현명한 총회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전문경영 테크닉을 도입하고 업무 아웃소싱 및 매뉴얼의 체질화를 완료하여 더 효율성을 추구하는 세련된 업무 리더십을 안착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또한 각 노회 컨설팅을 시행해서 노회 전체의 행정 평준화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제2강의는 회계 김성현 장로 사회로 세무사 김진호 장로가 ‘종교단체(교회) 세무와 실무’, 제3강의는 총회 재정정책연구위원장 박중한 장로 사회로 문병효 장로가 ‘총회 재정의 현안과 발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세정대책위원장 송원식 장로 기도로 폐회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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