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90회 정기총회

Google+ LinkedIn Katalk +

복음 앞에 하나되어 깊은 영성의 시대 열어갈 것

신임회장 이난숙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 대주제 및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마 5:16) 주제로 제90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이난숙 장로를 선임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은정화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최효녀 장로 기도,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찬양,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복이 있으리로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복이 되고 주인 되신 예수님에게도 복이 되는 종이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주인 되신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 설정을 분명히 해서 예수님의 뜻을 잘 받들어 행해야 한다”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마음을 지키는 종, 책임의식을 가지고 때를 따라 나누는 청지기의 사명을 결단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전도회 모든 회원으로 인해 생명이 살아나고 능력이 생기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한국교회와 교단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예식은 회장 은정화 장로 사회로 회장 인사,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교단총회 인사, 총회 평신도위원장 오경남 목사 격려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유춘봉 장로·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 김현 목사·전국장로회연합회장 길근섭 장로가 축사, 테너 오승환 교수 축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장로회 연합찬양, 여전도회가 제창, 총무 윤효심 목사 내빈소개, 기획국장 전은숙 목사가 광고했다.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는 “이번 회기 사회적·국가적·자연적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심으로 고난조차 우리에게 더 깊은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성 지도력을 양성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세계 교회들과 국내 신학교나 영유아유치부 현실에 직면해 총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바른 정책을 세우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총회 평신도위원장 오경남 목사는 “인간의 뜻이 아니라 오직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 평신도위원회는 여성의 참여를 더 독려하고 활성화해서 총회를 위해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유춘봉 장로는 “평신도를 대표하는 여전도회와 남선교회는 두 수레바퀴처럼,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처럼 협력해서 총회를 섬기고 있다. 지연합회가 약해져 가고 있는 이때, 두 기관이 위기 가운데 더 협력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든든히 세워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 김현 목사는 “30년 전 혹은 그 몇십 년 전 믿음과 용기로 새로운 길을 열어 누구나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준 여전도회 선배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길근섭 장로는 “지난 89회기를 은혜 가운데 잘 이끌어 주신 회장 은정화 장로님 이하 임원분들을 비롯해 전국 72연합회와 회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130만 여전도회원들의 땀과 눈물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으로 믿으며 모두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린다”고 했다.
회장 은정화 장로는 인사를 통해 “선교 140주년과 더불어 여성안수 법제화 30주년을 맞이해 여성의 지도력과 역할에 대한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 모든 선교와 봉사의 시간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더욱더 이땅 대한민국과 열방을 품으로 선교한국의 역사를 이루어나가기를 바란다”며 “미래에는 여전도회원들과 72연합회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서로의 연결고리를 통해 그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새로운 시대의 변화 가운데 복음 앞에 하나됨으로 깊은 영성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다음세대를 위한 믿음의 역사가 여전도회를 통해 더욱 알찬 결실과 시대의 부흥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은정화 장로 사회로 재적 총대 446명 중 392명(3일 오전 10시 기준)의 총대가 참여해 △제90회 정기총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72연합회가 선한 연대를 이뤄 하나님 나라의 초석이 되며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주제로 합심기도, 김복희 권사 기도, 이은수 장로 성경봉독, 서기 조주은 장로 회원보고, 회장 은정화 장로 개회선언, 임원회, 실행위원회, 각 부 및 72연합회 보고를 받고 임원선거, 회장 이취임식,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등을 진행했다.
정기총회 둘째 날은 아침예배, 제1속회, 임원회, 제2속회, 헌신예배, 72 찬양제, 회장협의회 등의 순서로, 셋째 날은 아침예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형섭 교수 특강, 제3속회, 폐회예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폐회예배는 신임회장 이난숙 장로 인도로 이은주 권사 기도, 홍명화 권사 성경봉독, 총무 윤효심 목사 축도, 여전도회가 제창, 기획국장 전은숙 목사가 광고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3일 진행된 임원선거를 통해 제1부회장인 이난숙 장로를 회장에 자동승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89회 정기총회에서 회무 처리 중 헌장개정을 통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제1부회장 제도’와 관련해 ‘제1부회장 선출, 이후 차기 회장직 자동승계’ 방식을 ‘부회장 8인, 회장은 총회 현장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 방식으로 개정했다. 변경된 회장 선출 방식은 제92회기부터 적용돼 향후 제92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무기명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신임원은 △회장 이난숙 장로(평양서울/천성) △직전회장 은정화 장로(전남/방림) △부회장 송정경 장로(서울남/본동) 박금숙 장로(대구서남/대구평강) 김현정 권사(서울강남/소망) 이미경 장로(영등포/남도) 김은미 권사(인천/인천제일) 신미경 장로(충청/충청북부) 이해빈 권사(포항/포항우리) 진명신 장로(군산/성신) △서기 김성숙 권사(대구동남/칠성) <부>김은숙 권사(여수/여수평강) △회록서기 고선주 권사(서울서/충신) <부>강난수 권사(대전/대전제일) △역사기록서기 신순철 장로(평남서울/일신) <부>송분옥 장로(부산동/학장제일) △회계 강은영 권사(천안아산/온양제일) <부>김은희 권사(서울/무학).
/신희성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