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흰 지팡이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축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10월 15일 제46회 세계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식개선축제 ‘희망모아 나눔모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와 시각장애인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한 날로, 실로암은 지난 2021년부터 이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축제 ‘희망모아 나눔모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축제는 △다채로운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존 △시각장애 보행 및 점자 체험, 안내견 키링 만들기, 장애 오감체험 등 인식개선 체험존 △시각장애보조공학기기 전시 △촉각 명화 체험전 등으로 참여자들이 시각장애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모아(Cafe More) 베이커리 스토어(봉천점)와 실로암헬스케어센터(봉천점)에서 아메리카노, 블루레몬에이드를 포함한 5종 음료 할인 혜택, 국가공인안마사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 안마사에 의해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됐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축제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일상 및 여가생활 지원, 학습권 보장과 정보 격차의 해소, 양질의 직업 활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 등 당사자 중심의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사회 인식 변화를 도모하여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자립을 추구하려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