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군산노회 장로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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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회 장로회·군산노회연합장로회 화합 격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길근섭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0월 31일 군산노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군산노회 장로회(회장 차재윤 장로)와 군산노회연합장로회(회장 강정섭 장로)가 하나의 군산노회 장로회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산노회 장로회와 군산노회연합장로회는 수년간 분열된 상태로 각각 활동해 왔다. 지난 9월 8일 양측이 화합과 연합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대화와 조정을 거듭한 끝에 하나의 ‘군산노회 장로회’로 통합한바 있다.
양 측은 △군산노회연합장로회 회장을 역임한 모두를 군산노회 장로회 전회장과 동일한 지위로 인정 △군산노회 장로회 제47회기 총회 개최시 임원구성(안)에 군산노회연합장로회에서 4명을 임원으로 구성 △군산노회연합장로회는 임시 총회 후 남아있는 예산 잔액을 군산노회 장로회로 이관해 하나의 재정으로 운영 등의 합의문을 발표하고, 양쪽 대표의 서명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회장 길근섭 장로는 “군산노회 장로회가 지난 세월의 아픔을 딛고 하나됨을 이루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분열은 아픔을 낳지만, 화해는 새로운 역사를 연다. 이번 통합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장로회의 귀한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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