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자리에서 희망의 교육 세울 것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이형규 장로, 상임이사 김학주 장로)는 지난 1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6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예배는 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의 인도로 한국기독공보 사장 이재규 장로 기도, 서울대 박성희 교수 특송, 본 교단 총회장 정훈 목사가 ‘축복의 비결’ 제하 말씀, 월간목회 발행인 박종구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정훈 목사는 통계청의 종교 인구 발표를 언급하며 “한국 사회는 무종교 인구가 과반을 넘어서며 생명과 가치의 기준을 잃어가고 있는데, 이는 한국교회가 삶으로 신앙의 본을 보이지 못한 책임과도 맞닿아 있다”고 지적하며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보다 욕망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신앙을 전락시킨 왜곡된 종교 문화가 깊이 자리 잡았다”고 했다.
정훈 목사는 “교회 안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낼 때 비로소 기독교 문화가 형성된다”며 “참된 신앙은 나와 내 가족의 복에 머무르지 않고 이웃과 다음세대를 위해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복의 말을 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 시대를 살리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신년하례식은 상임이사 김학주 장로의 사회로 사단법인 글로벌에듀 홍보영상 시청, 신년인사, 이사장 이형규 장로 취임인사, 이사장 이형규 장로가 김학주 장로(전 육군 6군단장)에게 상임이사 위촉장 수여, 논산한빛교회 강신정 목사와 ㈜이사박사 코리아 대표이사 유영창 장로에게 법인이사 위촉장 수여, 홍아리엘 전도사에게 홍보이사 위촉장 수여, 법인이사 정충시 장로·운영이사 김홍석 목사·운영이사 김수현 권사에게 감사패 증정했다.
이어 전 동아방송 예술대학교 총장 이상길 장로를 글로벌에듀 선교사로 파송 후 이상길 장로(아프리카 우간다대학교 총장) 인사, 대한민국 직전국회의장 김진표 장로 축사, 고신 전 총회장 김홍석 목사와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격려사, 법인 상임이사 김학주 장로 광고, 법인이사 정성철 장로 오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이형규 장로는 “글로벌에듀는 인류애와 봉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교육 사역과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 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방문해 의미 있는 교육 선교의 결실을 맺었다”며 “2026년에도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 설립과 방문 사역을 지속하며, 더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희망과 변화를 세워가는 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상길 장로는 “글로벌에듀 선교사로 파송되고 아프리카 대학 총장의 사명을 맡게 된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한다”며 “이 자리를 명예가 아닌 섬김의 자리로 여기고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글로벌에듀의 비전과 동역자들의 기도 속에 아프리카 땅에 희망의 교육이 뿌리내리도록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전 국회의장 김진표 장로는 축사를 통해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이 글로벌에듀 선교를 통해 큰 역사로 나타나길 바라며, 지도자들의 리더십 아래 하나님의 뜻이 실천되고 한국의 교육을 통한 사역이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