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성형] 학습증진, 뇌와 마음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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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지능 탓이 아닙니다 ①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자녀의 학습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상태를 살필 때,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원인은 기질적인 뇌 기능 저하입니다. 

기질적인 뇌 기능 저하는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선천적 원인으로는 유전, 뇌의 발달, 신경화학, 신경생리학, 신경해부학, 기질 등의 생물학적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으로는 지적 장애, 뇌성마비 및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의 전반적 발달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질병으로 인한 학습 증진보다는 사회성에 더 중점을 두고 치료 및 재활에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한편, 후천적인 원인은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및 재난 등의 이유로 뇌 손상을 입는 경우입니다. 

또는 성장 과정에서 뇌와 연관된 질환으로 신체 질환이 발생하는 것도 이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뇌의 손상이라고 할 때 흔히 사고로 인한 뇌출혈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보이지 않는 기능적 저하가 학습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뇌 손상이 있어 완전한 치료 회복이 어렵다고 봐야 하기에 역시 학습증진보다는 사회성과 대인관계에 초점을 두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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