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신앙의 꽃 부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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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여물기까지

그렇게도 아파 아파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고난의 능선 넘으시고

향기짙은 꽃으로

활짝 피어 올랐습니다.

움츠린 가슴 가슴마다

웃음 꽃 안고

밝은 소식 보이시려

어둠의 그늘 헤집으며

부활의 노랠 듣습니다.

믿노라 믿는다 하면서도

도마처럼 의심 투성이인

그런 의심이 가득한 신앙에

부활의 노래로 활짝 피어서

밝은 신앙을 빛내고 싶습니다.

노래는 서로를 가까이 부르듯

부활의 소식을 온누리에

서로가 서로를 끌어안고 하나되는

그런 날을 노래지어 부릅니다.

신앙의 꽃

부활의 노래가 힘껏 불리워

불신의 땅에도 꽃을 피우고

서로를 등지고 다툼을 일삼는

분열의 혼돈으로 싸움질하는

그런 곳에도

부활송 노래로 번져갑니다.

오늘은 더 힘차게 부릅니다.

온누리에 번지고 더 번지는

신앙의 꽃 부활로

각 사람의 마음과 마음에서

온 세상 끝까지 울리는

부활송 노래로 웃고만 싶습니다.

<시작(詩作) 노트>

부활은 신앙의 꽃입니다. 꽃은 아름답듯이 부활을 믿는 신앙은 제일 아름다운 신앙입니다. 만일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모두가 절망이요 거짓 신앙이 되고 말 것이라고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신앙의 꽃 “부활신앙”을 활짝 피우는 노래로 힘껏 불러봅니다. 노래는 기쁘고 즐거움으로 이웃에게로 번져 갑니다. 신앙의 꽃 부활송, 노래가 모든 이에게 퍼지는 날을 바라보고 기대하면서 부활의 노래를 부릅시다. 신앙의 꽃 부활을 믿음으로 다시 일어섭시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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