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사진)는 제106회 총회를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에서 9월 28일 하루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8월 24일에 있었던 총회 절차위원회(위원장 윤석호 목사)의 보고를 받고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키로 했으며, 총대 등록은 오전 9시부터 시작이 된다. 총회 장소는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예비장소로 한소망교회 인근에 위치한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 시무)와 일산명성교회(문성욱 목사 시무)에서 분산 개최키로 했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변경될 경우 총회 장소가 재조정될 수도 있으며 조정시 신속히 통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총회 부총회장 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게 되며, 차기 총회 사무총장 인준을 비롯한 각 기관장 인선투표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이번 106회 총회를 위해 참석하는 총대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주길 당부하며, 총회 개회 일주일 이내에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를 받은 후 참석할 것을 권고했다.
/구성조 기자
[총회] 106회 총회 9월 28일 하루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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