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맹장수술을 받으러 병원에서 수술중이다. 그런데 담당 의사가 건망증이 심해서 메스를 배속에 넣고 봉합을 해 버렸다.
나중에 실수를 알고 다시 의사가 배속을 열고 이번에는 가위를 넣고 봉합을 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또 배속을 다시 열고 있는데…?
수술 예정시간이 초과되어서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나 버렸다.
그러자 이 과정을 알게 된 환자가 어이없어 소리쳤다.
“이보쇼~! 차라리 지퍼를 다쇼, 지퍼를~~~!!!”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웃음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