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지노회 연합회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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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롭게 하는 회복의 주체가 되길 다짐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강찬성 장로)는 지난 3월 18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제81회기 지노회연합회 회장·수석부회장·총무 워크숍을 성료했다.
회장 강찬성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에 오늘 예배 말씀과 특강을 통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남선교회 지도자들이 다시 새롭게 하시는 회복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각자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할 것”이라며, “제81회기 주제를 ‘주여! 다시 새롭게 하소서’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하고, 취임사를 통해 천명하였듯이, 올 한 회기는 71개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70만 회원들과 손잡고 크게 3가지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선교회 목적사업인 선교, 교육, 봉사에 더욱 매진하여 남선교회 정체성을 회복하며,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함께 소통하며 동반성장하도록 하겠다. 또한, 7개 산하기관이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목적 사업에 맞게 운영되도록 제도를 개혁하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제2차 임원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회칙개정위원회를 발족하여 잘못된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 전반을 검토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이며, 남선교회 창립100주년을 앞두고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지노회 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강찬성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김영창 장로 기도, 서기 박건영 장로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 찬양,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김영권 목사가 ‘부르심’ 제하 말씀, 회계 정성철 장로가 봉헌 기도, 김영권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최근 동해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총장 김영권 목사는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셨을때도 인생 한사람 한 사람들이 특별한 존재들이 아니었다.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특별한 존재가 되는 이유가 있다면 하나님이 부르셨기 때문에 내가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을 가진 다음 하나님께서 나에게 귀한 그 사명을 주시는 미션을 향하기 때문에, 더 고귀한 희생으로 하나님 앞에서 서게 되는 줄 믿으며, 코로나19 시대 속에 우리 모두 다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일상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기에 믿음으로 소명을 다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강은 부회장 김종학 장로의 사회로 총회 세계선교부장 김정현 목사가 ‘우선 순위’(딤후 4:2)라는 제목으로 특강했다.
이어 제81회기 사업 및 함께하는 선교 워크숍은 부회장 김영문 장로의 사회로 회장 강찬성 장로 인사, 임원인사, 서기 박건영 장로가 회원점명, △제81대 회장 취임사 △제81회기 사업계획 △제54회 남선교회주일 실시의 건 △전국대회의 건 △지노회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의 건 △탄소중립캠페인 등의 사업 등을 교류하고 적극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총무 김창만 장로 광고, 회장 강찬성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한편,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워크숍에 앞서 회장 강창성 장로 및 임원단은 대전신학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하여, 총장 김영권 목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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