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브아트갤러리(작가 우예본 권사)는 지난 11월 19일 경기도 안성 소재 슈브아트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 오픈 기념예배를 드렸다.
1부 개회예배는 시냇가푸른나무교회 김성현 작가 인도로 방패교회 손현창 목사 기도, 인도자가 성경봉독, 소프라노 장지민 자매 찬양,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가 ‘하나님의 방법이 된 사람들’ 제하 설교, 전주 효자동교회 진영훈 목사, 세븐에듀 수학싸부 차길영 대표 축사, 찬양사역자 조은, 유엔젤보이스 축가, 이영애 색소폰 축주, 신용백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전시오픈은 김성현 작가 사회로 슈브아트갤러리 우예본 작가 인사 후 십자가 작품을 감상했다.
우예본 작가는 인사를 통해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뿌리이다. 주로 나무뿌리를 이용해서 작업했다. 이유는 신앙생활의 본질이 오직 예수이기 때문이다. 원근각처에서 기도와 격려로 참여해주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일반회원님들께 감사하며, 본질로 돌아가 기도로 회복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갤러리를 오픈하고 특별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십자가를 감상하면서 슈브(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슈브(SHUV)는 히브리어로 ‘온전한 상태로 회복되다’라는 뜻이다.
우예본 작가는 한때 수천 억의 매출을 올렸던 사업가였지만, 사업실패로 세상을 등지고자 했을 때 함께 사역하던 김미엘 전도사가 그를 품어주었고, 온누리교회에 출석하던 동생의 중보기도로 인해 예수를 진정 믿고 회복해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로 십자가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전국 각처에서 채집한 쓸모없는 나무뿌리들은 창의적인 십자가로 거듭나 작품들로 전시됐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