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루터의 꿈 이야기.
마귀들이 기독교인을 무너트린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굶주린 사자를 동원해 물고뜯게 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피투성이가 된 채 노래하고 있었다”, “나는 기독교인들이 탄 배를 풍랑으로 파선시켰다 그런데 그들은 파도에 휩쓸려 죽어가면서 기도하고 있었다”, “나는 축복의 천사로 가장하고 접근했다 그랬더니 그들은 축복에 겨워 타락하기 시작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파멸에 이르는 성공이 있고, 주께로 가까이 다가서는 고난이 있습니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어디나 있습니다. 고난을 겁내지 말고 성공에 도취되지 맙시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