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월드 뮤직 페스티벌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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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은 8월 25일부터 27일(주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되는 ‘SUKIYAKI MEETS THE WORLD 2023’ 월드 뮤직 페스티벌(이하 스키야키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친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이번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 연주자의 높은 예술성을 세계에 선보인다.
세계 문화유산인 난토시에서 진행되는 스키야키 뮤직 페스티벌은 1991년부터 개최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축제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약 1만 명의 세계 예술인들과 각국의 관람객들은 25일 진행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콘서트, 워크숍, 퍼레이드 등의 폭넓은 축제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다양한 예술적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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