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을 주제로, 제15회 환자 안전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의료질 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하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하 페스티벌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활동 대국민 캠페인으로, 전국 110개 병원이 참여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의견을 박하 잎에 적어 박하 나무에 부착했으며, ‘환자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를 주제로 교직원들의 환자 안전 활동사진전, 포토존·포토부스 등을 운영했다. 또한,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해요! 안전한 병원 생활’캠페인도 진행했으며, 2023년 상반기 환자 안전 활동 우수부서 및 직원 시상,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 등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자 안전 인식을 더욱 강화했으며,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환자 안전은 최고의 가치로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교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박하 페스티벌’로 환자 안전 꽃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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