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대 은퇴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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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한국군국(장만희 사령관, 이하 구세군)은 지난 10월 13일 서울제일영문에서 제26대 장만희 사령관과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 은퇴예배를 드렸다.
은퇴감사예배에서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는 “지금까지 해온 모든 사역들이 하나님의 감사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이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고 구세군을 축복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만희 사령관은 “항상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외칠 수 있는, 자기를 위한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하며 예수를 닮아가는 자, 예수의 성품을 품은 구세군 사관과 병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의 청지기로 쓰임 받는 구세군인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당부와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구세군 더글라스 라일리 사령관과 콜린 라일리 여성사역총재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쳐간 모든 자리에서 사관으로 모범을 보인 두분의 은퇴를 축하한다. 은퇴 이후의 삶에도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만희 사령관은 1993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해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 담임사관, 미서군국 ARC 행정관 등 7곳의 사역지를 거쳐 2016년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20년 제26대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는 1993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해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 목양담당사관, 미서군국 ARC Commander 특별봉사담당관 등 7곳의 사역지를 거쳐 2016년 여성사역서기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20년 구세군 한국군국 여성사역총재로 임명되었다.
한편, 구세군 제27대 사령관 취임감사예배는 오는 11월 17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김병윤 現 구세군 서기장관, 차순삼 現 구세군 여성사역서기관이 사령관과 여성사역총재로 임명된다. /기사제공 구세군한국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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