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황원준 장로, 주안신학논단 발행 위해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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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준 장로(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 원장, 본보 실행이사·사진)는 지난 12월 9일 인천 오크우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주안신학논단’ 지속 발행을 위해 주안대학원대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주안신학논단(Juan Journal of Intercultural Studies; JJIS)은 국내 유일의 선교전문대학원대학교인 주안대학원대학교(Juan International University; JIU)의 부설기관인 JIU 선교신학연구소에서 2024년 초부터 발행한 신학 전문 학술지이다.

이 학술지는 주안대학원대학교가 연구 중심의 대학원대학교(석박사 중심의 학위 과정)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이미 다양한 신학 전문 학술지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선교학을 중심으로 신학이 우리 삶에 실제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절실함에서 비롯되었다.
지난 2월 창간호(제1집)에 8개의 학술논문을 게재했고, 8월 제2집에는 7개의 학술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의 투고자는 전현직 교수, 박사급 연구원 그리고 박사학위과정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삶의 다양한 상황을 배경으로, 선교학 외에도 구약학, 신약학 그리고 기독교 윤리학의 논문이 게재됐다.
향후 제3집(2025년 2월 발행), 제4집(2025년 8월 발행), 제5집(2025년 2월 발행)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주안신학논단은 양질의 학술논문을 엄선해 싣기 위해 현재까지 그리고 향후에도 원고료를 토대로 학술논문공모를 하고 있으며, 교수급 50만 원, 박사급 30만 원, 박사과정생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있다.
주안대학원대학교 이사 황원준 장로의 기부를 통해 학술지 신설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가 되기까지 지원을 약속하며,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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