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수놓은 성탄의 기쁨, 위로·회복 소망

총회문화법인(이사장 김운성 목사,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연동교회 베들레헴홀에서 문화선교 이음 – 크리스마스 트리니팅 사업 매뉴얼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애월교회·광주벧엘교회·부산땅끝교회·제주한림교회·선흘중앙교회·이리신광교회·대전주향교회·서울동숭교회·안동소망교회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성도들이 문화선교에 뜻을 함께했다.
세미나는 프로젝트 매니저 이진숙 목사 사회로 이사 김형진 목사가 인사,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가 기획의도 및 사업설명, 이진숙 목사가 광고했다.
김형진 목사는 “트리니팅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성탄절을 벗어나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는 것에 취지가 있다. 이 일을 통해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일에 참여한다고 생각하며 의미 있는 사역으로 기쁨으로 만족함으로 남길 바란다”고 했다.
손은희 목사는 “문화는 우리 삶의 총체라는 말처럼 우리 삶의 모든 것, 문화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문화목회는 하나님께 고백하는 영성을 가지기 위해 문화라는 도구를 이용해 목회의 전 영역인 예배·교육·교제·봉사·선교를 문화적으로 접근해 목회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종로뿐 아니라 각 지역 교회로 확장해 전국에 문화목회를 전파하는 것이 하나의 목표”라고 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트리니팅 문화봉사단 발대식은 프로젝트 매니저 이진숙 목사 사회로 홍보영상 시청,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가 인사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남궁미희 권사 강의로 1강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봉사단에는 총 3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니팅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온 세상이 평화로 물들여지기를 소망하는 절기이지만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크리스마스의 원래 의미를 되찾아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총회문화법인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3회째 종로5가역에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 이르는 대로변 가로수에 손뜨개 옷을 입히는 크리스마스 트리니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10일 총 40그루의 가로수에 설치 예정으로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다함께 성탄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이미지로 디자인해 트리니팅을 접하는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 정겨운 순간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위로받기를 바라면서 평화와 소망을 전파하며 성탄의 문화적 회복을 꿈꾸고 있다.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