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을 맞으며
주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린다.
힘들게 참으며 견뎌온
2025년 끝달에
주님 오심을 고대하면서
마지막 기다림의 은총을 받는다.
기다림은 행복이요
더 꿈 꾸는 바람이어라.
주님 오시기 전
700여 년도 더 아득한 옛적인데
선지자 이사야는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런 아름다운 소식이
이 땅에 들려오는 반가운 복음이어라.
살아가노라 지쳐있는 만인들에게
힘든 날들을 뒤로하고
기다림의 간절함이 임마누엘 은총에 힘입어
더 나은 희망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로 가득히 채워지리라.
대림절을 맞으며
성탄의 감격을 마음에 담고
저마다의 진심으로
유대땅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처럼
그 날의 설렘으로 기다림의 성탄이어라.
행복을 안고 기다림의 대림절로
그동안 어둠의 수렁을 벗어나
밝은 빛으로 성탄을 맞는
대림절이어라.
<시작(詩作) 노트>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절(대강절)입니다. 대림절은 아기 예수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며 그를 맞이할 준비의 기간입니다. 주님은 요란하거나 영광된 모습으로 오시는 게 아니라 낮고 낮은 이 땅으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오시는 성육신 하나님이십니다. 그야말로 좁은 오솔길을 따라오신다는 예언의 말씀을 선지자 이사야는 주님 오시기 전 700여 년 전에 예고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였습니다. (이사야 7장 14절)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