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중심회 신임회장 박희채 장로(대전노회/영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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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中心) 단단히 다지며 선교 역사 이어갈 것

“선배들이 다져놓은 영적 유산을 이어가며, 친교와 선교를 균형 있게 이루는 공동체로 더 단단히 세워가겠습니다”
박희채 장로는 지난 11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중심회 제15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충청 출신 장로들의 친교 모임으로 출발해 세계선교의 현장까지 확장된 중심회는 최근 태국 기념교회 건축을 비롯해 다양한 선교 사업을 이어오며 교단 안팎에서 돋보이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회장 박희채 장로는 “먼저 부족한 사람을 중심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교단과 교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중심회를 세워 오신 선배 장로님들의 뒤를 잇는다는 점이 큰 부담이고 두려움이 있지만, 그보다 더 큰 감사가 앞선다”며 “태국 기념교회 건축과 헌당, 그리고 선교위원회 조직 등 중심회가 걸어온 모든 발걸음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다. 은혜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 마음으로 맡겨진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채 장로는 중심회를 ‘친교 안에서 선교로 나아가는 공동체’로 정의하며 “처음에는 충청 출신 장로들이 고향의 정과 신앙을 나누기 위해 모였지만, 주님께서 그 친교의 장을 선교의 장으로 확장시켜 주셨다. 지금은 교계가 인정하는 선교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중심회의 핵심가치로는 △회원 상호 간의 화평과 친목 △지교회와 교단을 향한 책임과 섬김 △세계선교를 향한 사명 의식을 강조했다. 박 장로는 “선배들이 남겨준 전통을 계속 이어가서 중심회가 교단 안팎에서 신뢰받는 장로 공동체로 자리 잡으며 신실하게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기 사업계획으로 “선배들이 열어 놓으신 선교의 역사를 견고히 이어가겠다”며 “오륙선교회 선교비 지원 등을 통해 복음 전파에 힘쓰는 회기가 되도록 헌신할 것이며 신년하례회·계절별 친교모임·간담회 등 회원 간 연합을 강화하는 사업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들로 인해 다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되는 중심회가 되게끔 믿음과 사랑, 소망으로 간절히 주님께 간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중심회가 회원들의 기도와 헌신 위에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세워지길 바라며, 맡겨진 회기 동안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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