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교사, 다음세대에 핵심적 역할 할 것
총회 교육자원부(부장 김철민 목사, 총무 전호영 목사)는 지난 12월 9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제110회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 교육자원부 정책 방향과 제5차 교육과정 및 교회학교 교육사에 대해 설명했다.
개회예배는 교육자원부 서기 류덕중 목사 인도로 교육자원부 회계 박찬환 장로 기도, 인도자 성경 봉독, 교육자 원부장 김철민 목사가 ‘가르쳐 지키게 하라’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총회 교육·훈련처 총무 전호영 목사가 인사 및 소개했다.
김철민 목사는 “교회학교가 축소되고 있고, 교사들은 점점 고령화되고 있다. 다음세대들을 세우는 일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회 이곳저곳에 일꾼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교육부서에 집중하길 바라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며 “많은 교회들이 이런 상황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가르쳐 지키는 일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교훈들, 말씀에 대한 체험 등이 우리 다음세대에도, 부모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부딪혀 봐야 한다”고 독려했다.
서울장신대학교 김호경 은퇴교수는 ‘용서, 행위(doing)인가? 존재(being)인 가?’를,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재영 대표는 ‘회복적 정의와 기독교 교육’을 주 제로 강의했다.
김호경 교수는 “‘용서하는 인간’은 자신이 ‘용서를 구하는 인간’이 되었을 때 같은 자비를 누릴 것이며 누군가의 기다림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이라도 손을 내미는 것, 그것이 용서이며 이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로운 평화를 함께 꿈꿀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재영 대표는 “기독교교육은 기독교 세계관을 세상 속에 드러나게 하는 학습의 과정이다.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이 교회 교육을 통해 세상 속에 소개된다면 그 자체로 하나님 나라의 정의 개념이 세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특히 주일학교 교사와 일선 학교에서 헌신하고 있는 기독교사의 관점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전호영 목사는 2026 교육자원부 정책 방향을 소개 했다.
전호영 목사는 “다음세대를 견인해 내고 훈련시키고 함께 노력할 세대는 바로 20, 30, 40대라고 생각한다. 이들이 어떻게 교사 교육에 함께 할 것인지가 다음세대를 성장시키고 더 확장하는 일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교사 가 얼마만큼 교회에 자신의 신앙을 가지고 그 자리에 함께 해주냐에 따라 다음세대의 선교적 전도적 선교적 역량은 분명히 확산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노회 교육자원부와 관계되시는 분들 그리고 교회가 교사 교육과 훈련에 어떻게 담아내고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 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자원부는 5차 교육과정 ‘복음의 사람, 생명의 청지기’를 소개했다.
이번 주제는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 와 생태계 위기에 대응하며 교단의 신학적 요구와 지속 가능한 기독교 교육의 방향을 담고 있으며, △급격히 변화 하는 시대와 생태계의 위기 속에서 △ 신앙공동체를 통하여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성령의 감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사람을 세워 △자신, 이웃, 교회, 세계, 자연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나라의 일꾼이 되도록 △돕는다는 목적을 가진다. 부서별 공과의 경우 영,유아·유치부는 ‘바이블 ON’, 아동부는 ‘WOW! 가스펠 프렌즈’, 중고등부는 ‘GtoS 생명지기, 생명을 품다’라는 제목으로 하며 어린이·학생용 교재, 지도자 교재, 교사 교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연합회 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자원부 서기 류덕중 목사 사회로 교회 학교 교육사 설명회, 이와 관련한 노회 건의 사항 수렴 후 광고 및 폐회했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