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경영원리]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완전기능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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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9~20).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인간의 몸은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공간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뜻을 이루는 중요한 도구이고 인간의 영과 혼을 담는 그릇이다. 

  인간의 몸은 그 자체로서 생존을 위한 생물학적 또는 생리적 프로세스를 유발한다. 이것을 위해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본능을 가지고 있다. 본능(instinct)은   유기체의 레퍼토리로서 학습되지 않은 행동이다. 인간의 본능은 인간생존을 위해 하고 싶어 하고 하지 않으면 스스로 거역할 수 없는 생물학적 명령이나 강한 동기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본능은 인간의 생물학적 또는 생리적 생존의 기반이다. 

인간에게는 다양한 본능이 잠재적 귀속으로 내재한다. 예로써 생존, 번식, 획득, 구조화, 호기심, 군집, 호전성, 반발, 자기비하 등의 본능이 내재한다. 이러한 본능은 내적 필요나 환경적 자극에 따라 인간의 생물학적 생존을 위해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본능은 가치측정 프로세스의 준거의 틀로 작용한다. 이 경우 가치측정 프로세스는  본능에 부합한 경험, 지식이나 감각 등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기각한다. 가치측정 프로세스에 의해서 부여된 가치는 결합해 개인의 본능적 자아 정체성을 형성한다. 또한 이러한 자아 정체성은 해당 본능 구현을 위한 욕구를 유발하고 그 욕구를 충족하고자 한다. 

예로써 영양소가 부족할 때 생존본능이 활성화되어 가치측정 프로세스의 준거의 틀로 작용한다. 이 경우 가치측정 프로세스는 생존본능에 부합한 경험, 지식, 감각 등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생존본능 기반 자아 정체성을 형성한다. 이러한 자아 정체성은 살고자 하는 욕구(needs)를 만들어 내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행동 즉, 생존프로세스를 유발한다. 인간의 성적본능을 준거의 틀로 한 가치측정 프로세스는 후손을 낳아 인간 삶의 영속성을 위한 생존프로세스를 유발한다. 따라서 본능은 인간생존을 위한 생물학적 에너지로서 생물학적 생존을 위한 행동을 만들어 낸다. 즉, 본능은 생물학적 생존에 필요한 것을 충족하기 위해 본능적 생존프로세스를 유발한다. 

칼럼 ‘파워5속성과 우주와 만물의 존재질서’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파워5속성은 인간의 육체에도 작용해 신체적 기능을 활성화하므로 파워5속성이 인간의 본능적 생존프로세스에 능률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할 경우 개인은 완전기능의 몸을 가질 수 있다. 

‘인성역량 시스템과 인성’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파워5속성은 자아실현 경향성에 의해서 활성화될 경우 모두 활성화되어 능률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본능에 의해서 활성화될 경우 흔히 본능에 부응하는 특정 파워속성이 활성화된다. 본능적 생존프로세스에 파워5속성의 능률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하게 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인간은 영(spirit), 혼(soul) 및 육체(flesh)로 구성된 존재이다. 인간의 영, 혼, 육체는 각각 생명력(living power), 생존력(survival power) 및 본능(instinct)에 관계한다. 우리는 생명력, 생존력 및 본능을 인간의 내적 동학(internal dynamics) 또는 내적 파워(internal power)라고 한다. 내적 동학은 그 특성에 따라 인간의 생존 프로세스(survival process)에서 고유한 역할을 통해 인간을 인간다운 삶이나 성취로 이끈다. 그러나 이러한 영적, 혼적 및 육체적 생존프로세스는 독립적으로 또는 유기체적 연합체로서 작용해 인간생존을 도모한다. 

예로써 본능적 생존프로세스는 때로는 독립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흔히 혼적 생존프로세스와 연합하거나 영적, 혼적 및 육체적 생존프로세스가 모두 연합한다. 무엇이 영, 혼, 육의 연합을 유발하게 하는가?  

칼럼 ‘파워5속성과 우주와 만물의 유기체 형성’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우주와 자연은 하나의 유기체이며 이것을 위해 우주와 자연 생태계 개체들 사이나 자연생태계의 생물과 비 생물 사이에 물질이나 에너지 또는 정보의 상호교환은 이들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을 기반으로 유발된다. 이것과 같이 영적, 혼적 및 육체적 생존프로세스 간이 에너지, 정보 또는 물질의 상호교환은 이들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영적, 혼적 및 육체적 생존프로세스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 패턴은 동일하다. 

칼럼 ‘성령님과 파워순환 패러다임 기반의 삶’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성령님과 연합한 인간은 자아실현 경향성이 활성화된다. 이 경우 창의성이 우선 개방되고 개방된 창의성은 스키마가 형성된 인성역량을 활성화하고 파워5속성을 모두 활성화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자유의지는 영적 생존프로세스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 패턴을 선택한다. 

이 경우 개인의 혼적 및 육체적 생존프로세스에는 영적 생존프로세스 작용하는 파워5속성 패턴과 동일 파워5속성 패턴이 작용하므로 혼적 및 육체적 생존프로세스는 모두 완전기능으로 나아간다. 따라서 영에서 혼으로, 혼에서 육으로 질서 즉, (영→혼→육) 질서는 완전기능 영적, 혼적 및 육체적 생존프로세스를 유발한다. 완전기능 영적, 혼적 및 육체적 생존프로세스는 영, 혼 및 육이 하나가 된다.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 7:18).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 도다. 또 그들이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것으로 멸망하느니라.”(유 1:10)

본능에 기반한 행동은 불완전행동임을 뜻한다. 완전기능 본능적 행동은 무엇에 관계하는가?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1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5~6).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 

영 → 혼 → 육의 질서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이며 인간의 영, 혼 및 육이 완전기능하며, 이들이 하나가 되며 완전자아실현으로 나아가는 질서이다. 하나님이 삼위일체이신 것과 같이 인간의 영 → 혼 →육의 질서는 인간의  영, 혼 및 육이 하나가 되게 한다. 

이경환 박사

•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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