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바쳐 지켜낸 신앙, 마음 깊이 새겨지길”
평북노회 장로회(회장 김창겸 장로)는 지난 5월 16일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 1층 중예배실에서 평북노회 장로회 창립 50주년 희년 감사예배 및 제7회 엘더스쿨을 진행했다.
희년 감사예배는 회장 김창겸 장로 인도로 직전 회장 엄기원 장로 기도, 평북노회장로찬양단 찬양,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가 ‘섬김의 역사 50년’ 제하 말씀을 전했다.
김형준 목사는 “역사적 격변 속 흩어지고 무너지는 아픔 가운데서도, 장로님들께서 믿음을 붙들고 교회와 학교를 세우며 삶의 터전을 중심으로 복음을 증거해 주신 덕분에 이 땅이 아름다운 복음의 나라로 세워질 수 있었다”며 “장로님들을 통해 이루어 오신 하나님의 역사와 크고 놀라운 일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생명을 바쳐 복음과 교회, 그리고 성도들을 지켜내신 신앙적 결단이 50주년을 맞이하는 평북노회 장로님들 한 분 한 분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기를 바란다”며 “수많은 복잡한 문제 속에서도 서로 연합하고 사랑하며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회장 김창겸 장로
이후 ‘장로회 50년사’ 기념영상 시청, 서기 이상호 장로 비전선언문 낭독, 총무 조대연 장로 장로회 약사 발표, 부노회장 이제학 목사 격려사, 전 장로노회장 함용호 목사 축사, 평북노회장로찬양단장 김주현 장로 축사, 회장 김창겸 장로가 평북노회 장로회 초대 회장 홍석련 장로(代 아들 홍배식 장로), 초대 총무 백찬보 장로(代 아들 백충신 목사), 평북노회장로찬양단 초대 단장 박재언 장로(代 총무 박남규 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평북노회 서기 김창근 목사 노회 알림,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가 축도했다.

초대 회장 홍석련 장로(代 아들 홍배식 장로) 공로패 전달

초대 총무 백찬보 장로(代 아들 백충신 목사) 공로패 전달

평북노회장로찬양단 초대 단장 박재언 장로(代 총무 박남규 장로) 공로패 전달
특강은 수석부회장 홍배식 장로 인도로 회장 김창겸 장로 인사말, 부서기 강석호 장로 성경봉독,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시몬을 청하라’ 제목으로 특강, 총무 조대연 장로와 동안교회 서기 김승용 장로 광고, 총무 조대연 장로가 행운권 추첨했다.
김운성 목사는 “담임목사 청빙은 세상의 직원 채용이 아니라 서로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이어주시는 소중한 만남이다. 장로님들이 고넬료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목회자를 존중하고 맞이할 때 교회에 참된 평화가 찾아온다”며 “새로 오신 목사님이 교회의 사역을 깊이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목회 계획을 세워갈 수 있도록 배려하며 세심하게 인수인계를 돕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로의 가장 큰 사명은 교회에 꼭 맞는 목사님을 기도로 모시는 것이며, 과거의 경험을 내세우기보다 성도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따뜻한 거목의 그늘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