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0월 30일 KBS2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 벤틀리 형제(이하 월벤져스)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헙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방송인 샘 해밍턴, 스튜디오게일 신창환 대표, 탄탄엔터테인먼트 박원용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월벤져스는 아동 권리 증징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직접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이번 협약과 마스크 기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니 무척 뿌듯해 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받은 사랑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웅철 사무총장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월벤져스 형제와 더욱 친근하게 아동 권리에 대해 알릴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전문적인 사업을 통해 아이들 편에서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GO] 월벤져스, 굿네이버스에 마스크 5천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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