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삶의 여백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
오늘의 삶은 생활의 여백이 없다. 누구나 욕심껏 가득 채우려는 자들로 북적일 뿐 ‘우리’라는 공동체를 위해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몇이나…
Author 한국장로신문
[목양의길] “찾았다!”
독일에서 목회할 때,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프랑스 남쪽의 칸느 해안가로 수련회를 간 적이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느라 성도들이 각각…
[스마일킴] 물과 술의 차이점
– 물병을 깨뜨렸을 때 “괜찮아? 어디 안 다쳤어? 저런 조심해야지….” – 술병을 깨뜨렸을 때 “야! 아까운 술을 깨뜨리고 난리야! 빨리…
[장로] 내 길의 한 줄기 빛 이만영 장로 (32)
주식회사 광일의 전성기(1) 시작하는 글 이만영 장로 인생의 세 번째 무대인 주식회사 광일과 이만영 장로의 관계는 문중이나 교회의 무대와는 전혀…
[종로광장] 빚진 마음
“예수 믿는 사람들은 감사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교회 밖의 사람들은 말한다. ‘감사’가 꼭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전유물은 아니고, 오늘날에는…
[논단] 거리두기의 우울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과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두 번의 사건이 있다. 하나는 1997년도에 외환위기를 겪었던 것으로 국가 부도…
[사설] 교단의 정체성을 생각하자
이제 곧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산하 69개의 모든 노회는 봄 정기노회를 개최하게 된다, 노회의 일상 업무를 처리하고, 본 교단 제106회…
[전장연] 12회 지노회장로회 지도자세미나 성료
복음가치 인정하며 영적 지도자 되길 다짐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제12회 지노회장로회…
[가정경영] 자연인으로 만나라
부부란 유치한데서 정이 든다.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바닷가. 한 쌍의 연인이 맨발로 모래밭을 거닐고 있다. 여자가 모래밭 위에 하트를 그리고…